김해 학습종합클리닉 연계한 누리샘 선발 지원으로 단위학교 기초학력향상 지원
김해교육지원청는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초등 누리샘을 선발하여 단위학교의 기초학력향상과 학습격차 해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초등 누리샘은 코로나19 원격수업 상황에서 벌어진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6개월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해 학습종합클리닉 학습코칭단과 연계된 학생을 1대1 또는 4대1로 매칭하여 학생의 개별 학습 더딤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선발되었으며 6월부터 12월까지 단위학교에 파견되어 매일 매일 학생의 학습습관을 교정하고 더딤요인을 지원한다.
김현희 교육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학생의 학습 출발점이 같아야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김해교육지원청은 두드림학교, 학습종합클리닉, 기초학력협의체, 개별학교에 찾아가는 컨설팅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기초학력 학생을 지원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듯이 누리샘은 앞으로 학교현장의 기초학력향상과 학습격차해소의 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학력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지원이 빈틈없이 이루어지도록 꾸준하게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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