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김해창업카페가 ‘창업은 일상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한다.
기존에는 주 1회 프로그램을 실시한 반면 오는 6월부터는 ▲월요일 ‘소상공인 플리마켓’ ▲화요일 ‘창업데이트(기초 상담)’ ▲수요일 ‘창업교육’ ▲목요일 ‘네트워킹파티’ ▲금요일 ‘멘토링 데이(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주 5일 매일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말에는 오프라인 공간은 운영하지 않는 대신 온라인 접속(모바일, PC)을 통해 김해창업카페 공간을 VR 형태로 관람할 수 있도록 별도 공간을 구축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시대에 걸맞게 비대면 공간에서 창업 관련 mini MBA 과정도 수강할 수 있다.
진흥원 윤정원 원장은 “김해창업카페의 컨셉, 프로그램, 운영방식 전반을 개편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김해시의 창업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진흥원에서는 동남권 창업지원공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김해창업카페에서 부울경 담당자와 함께 간담회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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