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꿈과사랑의교회 봉사단
경남동부보훈지청은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통영 꿈과 사랑의 교회, 거제 이화온누리약국과 함께 보훈가족을 위한 음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의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도록 교회봉사단원, 보훈복지인력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삼계탕, 밑반찬을 조리 포장하여 거제․통영의 재가복지대상자 8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서명수 약사는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봉사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성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몇년째 보훈가족을 위한 나눔행사를 마련해준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보훈가족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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