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단비로 콩 새순이 올라온 모습이 벌써부터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게 만든다.
진례면행정복지센터는 화포천 내 쓰레기 불법 투기가 빈번한 공한지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진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우경)와 함께 진례면 송정리 1177-25 일원 5500㎡에 보리밭을 조성해 수확한 보리를 팔아 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13일 진례면주민자치위원회는 해당부지에 콩 30kg를 파종했다.
송우경 주민자치위원장은 “보리판매 수확금 뿐만 아니라 콩 추수 후 판매금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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