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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미꾸리 치어 1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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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미꾸리 치어 10만 마리 방류
  • 권우현 지역기자
  • 승인 2021.07.26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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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 이용한 친환경적인 해충 구제 기대

김해시는 27일 진영 2택지 내 저류지 등 진영읍 일대에서 주민, 시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꾸리 치어 10만 마리를 방류한다.

시는 이번 방류를 위해 지난 5월 3일 방류계획을 수립하고 14일 방류를 위한 사전 질병검사 결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으로부터 건강한 종묘로 통보받아 20일 미꾸리 종묘 납품자와 계약했다.

시는 2019년부터 이 지역에 미꾸리 방류를 해왔으며 매년 약 600만원을 들여 5만 마리 정도의 미꾸리 치어를 친환경적 해충 구제와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방류해왔다.

전체적으로는 지난 2006년부터 한 해 평균 붕어, 메기 등 약 70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올해는 1억2000여만원을 투입해 상반기 동남참게 50만 마리를 방류했고 이번 미꾸리에 이어 10월 붕어 25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흔히 추어탕의 재료로 알려진 미꾸리는 미꾸라지보다 몸이 통통해서 '동글이'로, 몸이 납작한 미꾸라지는 '납작이'로 부르는 곳이 있으며 잡식성이어서 수서 곤충의 애벌레, 조류, 유기물 등을 주로 먹고 살기 때문에 모기, 하루살이 같은 해충의 천적으로 알려져 있다.

김상진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꾸리 치어 방류로 수생태계를 복원하고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효과 외에도 진영읍 주거지역 인근의 모기, 하루살이 등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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