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교육본질 회복 위한 맞춤형 예산편성에 주력
김해교육지원청은 8월 11일 2022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예산 다모임’을 실시했다.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이톡톡 유프리즘으로 진행한 이번 예산편성 다모임은 김현희 교육장과 국·과장, 사업부서 예산담당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예산 다모임은 2022년도 예산편성, 운영방향 안내, 예산편성 주안점 설명과 질의 및 토론으로 이어졌다.
특히 기존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줄이고, 기후환경교육과 가야얼교육 등 경남교육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지역특색을 담을 수 있는 신규 사업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예산 다모임을 통해 구체화한 사업들은 사업의 적절성을 재차 검토하고, 조정 작업을 거쳐 2022년도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김현희 교육장은 “원격교육 등 바뀌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김해교육의 특색을 담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교육 소외계층이 없는 촘촘한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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