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사람과 공기’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8월 20일 오전 11시 사회적기업 ‘사람과 공기’ 업체로부터 지원받은 KF-94 마스크 2000장을 복지관 직원, 이용자,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코로나 방역에 도움을 주고 싶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심우영 관장, ‘사람과 공기’ 업체 유지균 대표 외 복지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코로나로 인해 이제는 필수품이 된 KF-94 마스크 2000장(약 150만원 상당)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코로나 방역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사회적기업인 ‘사람과 공기’ 업체는 지난 2019년 5월 13일에 설립되었으며 2020년 9월에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어 현재의 풍유동으로 이전했다.
이 업체는 전열교환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열화상카메라, 방역관련 솔루션을 다루는 일을 하고 있으며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의 시설 보수를 하게 된 인연으로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직원,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한 방역에 도움을 드리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유지균 대표는 "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 이번 후원을 통해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 여건이 된다면 후원을 지속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현재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 김해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긴급돌봄, 자율이용프로그램, 셔틀버스 운영, 기타 프로그램 비대면 서비스 등을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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