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 있는 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가 재학생 등록금대비 평균 장학금 지급률이 51.93%(2020년 기준)로 나타나 반값 등록금을 초과 실현했다.
이는 국가유형I,II 장학금, 지역인재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등과 22.45%(2019년 기준)의 높은 교내장학금을 지급하였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가야대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역 가계곤란 가정이 늘어나는 사회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지급을 통한 반값 등록금을 실현했으며, 향후에도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국가장학금 신청과 국가근로 장학생을 확대하고 교내·외장학금으로는 마일리지장학금, 가족장학금, 신입생특성화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성적향상장학금, 글쓰기멘토링장학금, 우수리포트공모장학금, 저소득특별장학금, 삼성기부 외부장학금, ㈜삼영 외부장학금, 한마음창원병원 외부장학금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내·외장학금 지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가야대는 최근 대학알리미 정보공시에 의하면, 등록금수입 대비 적립금 비율이 161%로 부울경지역 4년제 사립대학에서 1위(2019년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정부재정에 의지하지 않고도 부채 없이 건실하고 튼튼한 재정구조를 갖고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재활복지특성화부문 대한민국 교육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교육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인증을 받아 각종 국가장학금의 혜택과 학교가 보유한 튼튼한 재정을 바탕으로 특화된 우수 실무형 인재양성 및 취업중심의 특성화 교육을 표방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