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는 김해시 미래인재 발굴·성장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김해 청소년 꿈나래(Dream Wing) 지원단’을 8월 31일 출범식을 갖고 출범한다.
‘김해 청소년 꿈나래(Dream Wing) 지원단’은 김해 아동·청소년 대상 다양한 경진대회를 김해 유관기관(협회)과 함께 정기적(분기별)으로 개최하여 각 분야 인재를 발굴함과 함께 대회 입상 아동·청소년에게 전문가(단체) 연계 능력향상 기회 제공과 전국대회 출전 지원 등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김해 청소년 꿈나래(Dream Wing) 지원단’은 김해시복지재단 산하의 청소년전문 기관인 김해시청소년수련관에 사무국을 두고 청소년 전문가(청소년지도사)가 지원단 사무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각계(교육, 문화, 복지, 예술, 체육) 전문가, 청소년, 부모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자문위원단을 출범식날 함께 위촉하여 정기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할 계획이다.
지원단의 주요사업으로는 분기별(3, 6, 9, 12월) 문화, 예술, 체육, 방송연예 등 다양한 청소년 경진대회 개최, 김해시 각종 협회(단체)와 연계 협력체계 구축, 개별 대회 운영지원, 입상 청소년 활동지원ㆍ사후관리, 연말 꿈나래 패스티벌(시상식) 개최 등 이며 취약·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별도 경진대회 추진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 의 장도 마련한다.
허만원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해 청소년 꿈나래 지원단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김해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만들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