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아들, 딸들이 성장기를 겪어면서 환경에 오염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지 않는 부모는 없다.
내 자식이 오염된 환경 때문에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습은 상상조차 하기 싫은 것이 부모들이다.
때문에 자식 등 아이들과 동행할 때는 껌 종이 하나 거리에 버리지 않는 착한 아빠, 엄마가 되어 준법정신이 투철해 보인다.
이러했던 모범 아빠, 엄마들이 운전대만 잡으면 대기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변하고 음식 쓰레기와 포장지 휴지 담배꽁초 등 창문 밖 버리기로 위법 행위를 일삼고 있다.
신호를 기다려야 하는 교차로 중앙 가드레일 주변은 늘 불법으로 버려진 담배꽁초들이 쌓여 거리 환경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는 데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외국인들이 보았을 때 문화도시 김해 시민들의 의식 수준, 문화 수준, 준법 수준, 환경 수준, 인격 수준까지 폄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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