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청공원 진입로의 밤 풍경이 달라진다.
김해시는 ‘거리미관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대청공원 옹벽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야외 산책객이 증가하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야간경관 개선으로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공원 진입로 옹벽에 벽부등, 투광등, 라인등 등을 설치했다.
대청공원은 풋살장, 농구장, 야외무대가 설치돼 있어 체육문화시설로 이용될 아니라 장유문화센터, 유도서관으로 산책로가 연결돼 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며 그동안 진입로 옹벽이 어두워 야간 이용 불편 민원이 다수 접수됐었다.
시 관계자는 “삭막하고 어두웠던 옹벽이 경관조명 설치로 달라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