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촌면 ‘더파이터’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이수민 관장은 9월 15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분들께 나누고자 햄‧참치 한가위 선물세트 40세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관장은 2년째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영향으로 태권도장 운영도 매우 힘든 실정이지만,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다보니 추석명절을 앞둔 시점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명절을 보내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고 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선 주촌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도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나눔을 실천해준 기부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선물세트는 관내 어려운 노인, 중장년, 한부모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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