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등산지도사와 김해 숲길 매력에 '풍덩'
김해시는 이달부터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숲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등산교실’과 ‘김해숲길산행’ 2가지 프로그램으로 안전등산교실은 안전하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며 김해숲길산행은 김해의 산과 숲길을 계절별, 테마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단체, 개인, 가족별로 최대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안전등산교실은 매주 화요일 분성산 생태숲에서 초보 등산객을 위해 진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산행 장비 선택과 사용법, 경사도와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는 보행법을 교육하고 분성산 탐방으로 등산의 매력을 알 수 있게 한다. 2시간가량 소요되며 편한 복장(긴바지 필수), 운동화를 준비하면 된다.
김해숲길산행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진행되며 노르딕워킹, 타이거스탭 등을 적용한 산행법을 교육하며 계절과 테마에 따라 전문가와 함께 김해의 다양한 숲길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1회당 2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시는 건전한 산행문화를 보급하기 위하여 프로그램 운영 횟수를 점차 확대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분성산생태숲생태체험관 홈페이지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분성산생태숲생태체험관(055-332-9200), 시청 산림과(055-350-64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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