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에 필요한 마을복지계획 만들기
김해시와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김해시여성센터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150여명이 온라인(ZOOM) 참여한 가운데 ‘2021 찾아가는 마을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마을학교’는 지역의 복지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공무원, 민간 사회복지사, 주민들이 함께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토론하여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아낼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2016년부터 기획된 교육으로 올해 6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복지계획의 필요성 및 정의, 마을복지리더의 역할 정립 및 실천 방법 등에 대해 실시하고 이후 올해 5월 출범한 활천동 주민자치회 배려분과 위원들 대상 대면으로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우리동네 알아가기 ▲자원망과 서비스망 그리기 ▲해결과제 선정 등 실제 수립 과정을 거친다.
박진용 시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마을복지계획의 이해를 높이면서 내년 전 읍면동이 마을복지계획을 잘 수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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