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2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활동 줄어 활동량이 감소한 독거노인 20세대에 집에서 혼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키트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상동면협의체가 올해 김해시 협의체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되었다.
홈트 키트는 스트레칭 밴드와 밴드를 활용하여 집에서 간단하게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법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손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설명서를 직접 제작하여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가정에 전달하고 운동법도 알려드릴 예정이다.
이순주 상동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을 돕기 위해 애써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들을 개발·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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