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저소득가정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다 같이 만드는 추억 내외동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행복발굴단의 협조로 실시됐다.
첫째 날은 보드게임으로 내외동 거점을 파악하고, 둘째 날은 다양한 내외동 거점(마을투어)을 방문하여 문화체험, 스탬프미션게임을 통해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미션 완료자에게는 행복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무료 가족사진 촬영권을 지급했다.
손정남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마을투어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각종 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현 내외동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돕는 것이 우리사회를 다함께 행복하게 하는 길임을 강조하며 프로그램을 주관해주신 내외동 지역사회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