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자전거 나눔사업을 통한 지방공기업 사회적가치 실현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폐자전거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시·군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선정 사업으로 방치된 폐자전거를 수거하여 직원들의 자전거 수리 재능기부를 통해 재생자전거를 제작하고 자전거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나눔하는 ‘재생 자전거 제작 및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수리된 재생자전거 총 56대는 자전거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11월에 전달할 계획이다.
폐자전거 수리 봉사에 참여한 관계직원은 “공사 직원들의 자전거 수리 재능기부로 재탄생되는 자전거를 통해 자원재순환 및 공유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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