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서관 전 직원은 11월 17일~18일 양일간 우리 고장 청렴 유적지 탐방을 통해서 청렴정신을 함양하고, 역사 속 청렴인물의 업적을 알아보며 선열들의 청렴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도서관 직원들은 임진왜란 당시 김해성(城)을 지키기 위해 활약한 의병장 4인의 충절을 기리는 사충단(四忠壇)을 모시고 있는 송담서원에서, 선열들의 청렴정신을 배우고 공직자가 지켜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또한 독립운동 및 한글 연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김해 출신 한글학자 한뫼 이윤재 선생의 업적이 전시되어 있는 김해한글박물관을 둘러보며, 우리시대 청렴의 의미와 역사 속 청렴의 가치를 배워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신기석 관장은 “청렴 유적지 탐방 및 역사 속 위인의 업적을 통해 오늘날 청렴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되었으며, 선현들의 청렴 사상을 공직 생활의 지침으로 삼아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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