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9일 '2021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혁신 우수사례의 확산을 통해 시민의 시정 체감도를 제고하고 우수사례에 선정된 직원을 격려하여 공직사회 혁신동력을 확보하고자 실시되었다.
심사결과 ▲금상은 ‘시민과 함께 키우는 치즈공방 회현연가’를 발표한 홍명식 팀장(도시디자인과) ▲은상은 ‘농기계임대사용료 신용카드 바로결제서비스 도입’을 발표한 최두순 팀장(농업정책과), ‘국립 김해숲체원 내 산림유역관리 사업 유치’를 발표한 강동기 주무관(산림과)이 수상했다.
시는 앞서 부서별 16건의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2건의 우수사례를 국민생각함 투표에 올렸으며, 상위 9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3차 최종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혁신은 시민들의 일상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도적·자발적인 혁신사례의 발굴을 통하여 시민의 시정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계속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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