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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삼방 어울림센터’ 준공 내년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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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삼방 어울림센터’ 준공 내년부터 본격 운영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12.21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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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요 거점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대

김해시는 삼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거점시설인 ‘삼방 어울림센터’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삼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3-방(주민·청년·대학)이 소통하고 상생하는 캠퍼스타운 조성을 기치로 국토교통부 공모를 신청하여 2018년 8월 선정돼 총 300억원 사업비로 삼방동 일원(21만8553㎡)에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대학 타운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인 삼방 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비 약 40억원(보상비 19억원, 조성비 21억원)을 들여 지난 3월 착공해 최근 준공했으며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제로230번길 46에 연면적 979.97㎡, 3층 규모로 조성된 삼방 어울림센터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사)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위탁 관리할 예정이며 2022년 1월부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각 공간별 운영주체를 모집하여 운영한다.

1층은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마음 편히 방문하고 쉴 수 있는 주민쉼터와 마을카페를 운영해 휴식공간과 일자리 창출을, 2층은 고령층을 위한 각종 교양, 취미,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니어센터로서 늘어나는 노년층을 위한 문화 및 복지시설을 제공한다.

3층은 삼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2023년까지 입주해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발굴 지원하며 일부 공간은 현재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사회적 경제조직에게 임대료 없이 사무실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문용주 도시디자인과장은 “삼방 어울림센터가 운영되면 주민들이 센터에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프로그램 교육을 받으면서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사회적 경제조직이 지역 내 정착하고 활동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지원과 인근 인제대, 김해대와 연계된 각종 프로그램 사업을 통하여 구도심 내 새로운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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