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김해 관문 수안교차로 주변 흉물도로 둔갑 4년째 방치
영남매일 1차 2018.12.10. / 2차 2020. 1. 9 / 3차 2021.2.24 보도
사고 예방 및 통행 유도용 중앙분리대 안전봉 대부분 파손
교차로 진입 사고 예방 일시 정지선 지워져 흔적조차 없어
수안마을 수국 축제 찾는 외지인 줄을 잇는데 입구는 엉망
대구와 밀양, 울산, 언양, 양산, 부산 등을 오가는 고속도로를 접속구간인 자동차 전용 도로인 진출입 도로 삼거리(김해시 대동면 수안마을 앞)의 사고 예방을 위한 펜스 모두 파손 방치되고 있고 일단 금지선 및 도로 방향 표시 선과 중앙과 가변차선 모두 탈색 훼손되어 보이지 않아 사고 위험지역이 되어 있지만 무슨 이유인지 이 같은 환경이 4년째 보전 방치되고 있다.
본지는 이곳은 사고 예방은 고사하고 도로 자체가 관리 부실과 장기 방치로 김해 이미지 훼손에 크게 기여한다는 지적과 보수 정비 외면 완전히 망가진 흉물 도로 만들어 대형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지적만 3차례 했다.
대동면 주민들과 다수 수안마을 주민들이 10여 차례 본지에 수안마을 입구 훼손된 교차로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민원성 제보를 해 오고 있다. 2년 전에도 했고 1년 전에도 제보를 해 왔었다.
이에 따라 본지는 관련 부서에 먼저 개선과 정비를 요구했지만 4년 동안 꿈적도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이 구간은 접촉사고가 빈발하는 유발지역으로 변해 운전자들에게 최악의 도로로 불리고 있지만 개선은 되지 않고 있다.
이 도로를 3년째 이용하고 있다는 한 직장인은 "인구 56만 대도시 김해시에 그것도 축제가 열리고 있는 마을 진입 입구 도로가 저 모양이 되어 있는 데도 수년째 단 한 가지도 보수와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김해시 행정을 성토하기도 했다.(전체 기사 중략)







이와 같은 지적에 김해시 깔끔하게 정비 완료
김해시는 영남매일의 지적에 대해 특별예산을 편성하여 김해 관문인 수안 교차로 진출입도로에 대해 정비 완료하여 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민원을 깔끔하게 해소했다고 본지에 통보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