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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안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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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안전컨설팅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2.04.29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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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돈 김해동부소방서장, 김해 은하사 방문해 화재예방 지도

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 27일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에 대비하여 관내 전통사찰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태돈 소방서장은 관내 전통사찰인 은하사를 직접 방문하여 관계인을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에 나섰다. 김해 삼방동에 위치한 은하사는 지난해 10월 명부전 보살상 등이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대웅전 등이 경남도 유형문화재로 관리되고 있어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각별한 곳이다.

주태돈 소방서장은 관계인과 함께 사찰 내·외부를 확인하고, 화재취약요인 및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한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에 대비하여 화재·재난 발생 시 대책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2017년~2021년) 동안 관할 지역에서 발생한 사찰 화재는 모두 31건이며, 재산피해는 7억 2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발생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35.5%, 가연물 방치 등 부주의가 29%를 차지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행사 등이 재개되며 부처님 오신 날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어 화재 위험성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소방서는 다가오는 5월 3일까지 관내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찰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태돈 소방서장은 “목조로 된 전통사찰 특성상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관계인 분들과 방문객 모두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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