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사랑실천문화예술단 참가... 난타, 민요 등 공연
김해보훈요양원은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기관 내부에서 진행되는 첫 위문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원사랑실천문화예술단은 이날 난타, 색소폰 연주, 한량무, 가요, 민요 등 위문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코로나19 발생 전까지 월 1회 정기 방문을 해왔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이전 매월 진행하던 공연이 그리웠다”라며 “음악회를 다시 볼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광호 원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방역 지침에 따라 정기 공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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