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의회는 21일 지난 6.1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25명의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9대 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의정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해 당선인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당선인 소개 및 인사,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의회 기본현황 및 의회 운영일정 안내, 의정활동 역량강화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의회사무국에서는 '제9대 김해시의회 의원 당선자 의정활동 안내서'를 자체 제작하여 초선의원들이 4년의 임기동안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부했다.
당선인들은 김해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새로 출범하는 제9대 김해시의회 당선인은 ▲가 선거구-김동관(국민의힘)ㆍ박은희(더불어민주당)ㆍ송유인(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조팔도(국민의힘)ㆍ이철훈(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김유상(국민의힘)ㆍ조종현(더불어민주당)ㆍ김창수(국민의힘) ▲라 선거구-정준호(더불어민주당)ㆍ최정헌(국민의힘)ㆍ류명열(국민의힘) ▲마 선거구-정희열(더불어민주당)ㆍ김주섭(국민의힘) ▲바 선거구-안선환(국민의힘)ㆍ강영수(더불어민주당)ㆍ주정영(더불어민주당) ▲사 선거구-김진규(더불어민주당)ㆍ김영서(국민의힘)ㆍ송재석(국민의힘) ▲아 선거구-최동석(더불어민주당)ㆍ허윤옥(국민의힘)ㆍ김진일(국민의힘) ▲비례대표-허수정(더불어민주당)ㆍ배현주(국민의힘)ㆍ이미애(국민의힘) 등 총 25명이다.
시의회는 오는 7월 5일 제245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등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