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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장애인복지센터, 장애인복지 재활자립 사회통합공간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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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장애인복지센터, 장애인복지 재활자립 사회통합공간 자리매김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2.07.14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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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개관 1주년을 맞은 서부장애인복지센터가 서부권 장애인들의 복지와 재활자립을 위한 사회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부장애인복지센터는 서부지역 장애인들의 접근성과 복지 향상을 위해 121억여원을 들여 대청로 176번길 3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져 2021년 7월 1일 개관했다.

특히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근로사업장을 한 공간에 건립해 각종 상담과 교육, 자립지원, 의료재활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소통·통합의 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건축물의 외관과 공간 배치계획이 우수하고 주 사용자인 장애인을 배려한 공간의 흐름과 주광의 도입 부분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아 제22회 김해 건축대상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정상 운영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특화 프로그램 개발, 바리스타 직업훈련, 도자회화작품 기부전시, 비아이컴퍼니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사업으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애인근로사업장은 근로장애인 30명을 채용해 사회적 제약 등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이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훈련생 모집, 직업재활, 생산마케팅 등 분야별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최근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받아 소득 창출을 위한 홍보·판촉활동으로 이용 장애인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함께 능력에 맞는 직업생활을 통한 다양한 활동과 사회 참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통합공간으로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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