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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손실보전서 나아가 상권 부흥 구름판 역할이 국가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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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손실보전서 나아가 상권 부흥 구름판 역할이 국가 의무"
  • 미디어부
  • 승인 2022.08.25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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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종합시장서 비상경제민생회의 개최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정책 방향' 발표
尹 "정책 방향 잘 잡혀…이제는 실천 필요"
"로컬브랜드 육성 '국대 브랜드'로 키워야"
민간 전문가 "공공, 창의적으로 변해달라"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을 방문해 한 반찬가게에서 온라인으로 주문된 상품을 공동배송센터로 옮기는 등 배송 체험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을 방문해 한 반찬가게에서 온라인으로 주문된 상품을 공동배송센터로 옮기는 등 배송 체험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미영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대한 코로나 손실보전과 채무조정이 필요할 뿐 아니라 상권 부흥, 활로 개척 등 이 분들이 도약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구름판 역할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에서 가진 제 6차 비상경제민생회의 후 마무리 발언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마련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회복과 도약을 위한 지원 방안)방향은 잘 잡힌 것 같다. 이제는 실천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역균형발전은 중앙정부에서 예산을 투입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지역의 자체 로컬 브랜드를 육성해 마을 뿐 아니라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로 키워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통시장과 동네 골목, 마을 상권에서 일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디지털 전환을 돕고 매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정부가 역할을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민간 전문가들과 토론이 이뤄졌다.

민간 전문가들은 기업가정신, 골목 상권 육성 등을 골자로 하는 이번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공공부문이 창의적으로 변해달라"고 주문했다고 최상목 경제수석이 전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강조한 로컬브랜드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 대한 손실보전과 채무조정 뿐 아니라 활로 개척과 상권 부흥을 도와드리는 국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발표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정책방향'은 ▲'폐업-채무조정-재도전 종합 패키지' 마련 ▲노란우상공제 가입자 250만명 확대 ▲58조원 규모 신규대환대출 공급 ▲전국 소비축제 연 5회 이상 개최 ▲전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마트 점포 5년간 7만개 보급 ▲e커머스 소상공인 연 10만명 양성 ▲로컬상권 브랜딩 지원 ▲로컬유통 인프라 구축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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