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경남도,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전국 최다 선정
상태바
경남도,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전국 최다 선정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2.09.07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차 공모, 전국 17개소 중 5개소 선정(김해, 함안 고성, 산청, 합천)
2차 공모, 전국 11개소 중 5개소 선정(진주 2, 의령, 함안, 창녕)

경남도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 정비사업’ 1․2차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10개소가 선정되어 사업비 177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7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공장, 축사 등 난개발 시설의 정비를 유도하여 농촌 공간의 재생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생활권당 5년간 최대 350억 원(국비 175억 원, 지방비 175억 원) 지원되며, 사업내용은 유해시설 정비부지에 생활서비스시설, 주거단지, 마을공동시설 등 조성이다.

농식품부에서는 2021년 시범지구 5개소(괴산, 상주, 영동, 영월, 김해)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매년 40개소씩 2031년까지 총 400개소를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에서는 농식품부 정책 흐름에 발맞추어 시범사업부터 본 사업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전국 28개소 중 10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1차 선정된 사업은 ▲김해시 주촌면 축사철거 및 공원․주택단지조성 387억 원 ▲함안군 칠서면 축사철거 및 주거단지 조성 120억 원 ▲고성군 영오․마암․회화면 축사철거 및 임대주택설치 250억 원 ▲산청군 신등면 축사철거 및 복합센터조성 250억 원 ▲합천군 가야면 축사․빈집철거 및 도서관 조성 97억 원이다.

이어 2차 선정된 사업은 ▲진주시 명석․수곡면 축사철거 및 임대주택․복지센터조성 239억 원 ▲의령군 대의면 축사철거 및 청년임대주택조성 61억 원 ▲창녕군 대합면 축사․빈집철거 및 임대주택․복합문화센터조성 221억 원 ▲함안군 가야읍 견사․우사 철거 및 공원조성 152억 원이다.

경남도는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 평가에 대비하여 올해 초부터 2차 공모 평가까지 해당 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 컨설팅 및 워크숍을 개최하여 시군의 공모 준비 역량을 최대한 발휘토록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조현홍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경남도 및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개발 전문가,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이며, 앞으로 난개발 된 농촌공간이 쾌적한 농촌환경으로 바뀔 수 있도록 빈틈없이 사업 추진을 해 나가겠다”며, “올해 10월에 있을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3차 공모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