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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투자활성화 제도개선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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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투자활성화 제도개선 적극 나서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2.09.15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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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산업부 주관 권역별 투자활성화 방안 논의에서 적극 건의

경남도는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 부산‧울산‧경남의 부단체장 및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 기업 등과 함께 하는 ‘지역투자 헬프 데스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주재로 개최되었으며, 경남도는 김병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지역상의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투자 촉진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한 건의와 함께, 그간 경남도의 규제개선 사례, 투자유치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이번 지역투자 헬프데스크 간담회 취지를 기업투자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이번 부울경 지역을 시작으로 전라권, 충청권, 대경권역으로 계속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8월 경남 지역투자협의회(산업부 주관)시 건의한 사항 중 ‘원전산업 회복을 위한 원전업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기준 완화’ 및 ‘지역특성화 업종에 대한 지자체의 업종별 자율적 선택’이 가능토록 요청한 건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또한 당시 기업체에서 건의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이행보증보험요율 인하’의 경우도 보증보험회사와 협의하여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자체별 규제개선 사례와 투자유치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경남에서는 자유무역지역 항만배후단지내의 제조‧가공업체 입주제한 완화와 항만배후단지 임대료 단일화를 통한 제조업체 입주 부담 완화를 이끌어내고 자유무역지역 항만배후단지내 고부가가치 창출의 계기를 마련한 규제개선 사례 등을 발표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민선8기 경남도정은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며 기업과 투자유치, 원전·항공우주산업 육성 등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불합리한 규제해소와 기업 투자를 위한 파격적 인센티브 발굴 등 기업에게 도움되는 방안 모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산업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산업부는 이날 참석한 지역 상공회의소 기업체 대표의 추가 애로‧건의 사항과 경남도가 현장에서 건의한 현안과제에 대해서도 검토 후 회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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