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LG헬로비전’ 통해 3회에 걸쳐 TV홈쇼핑 진행
전국 고객 대상, 표고버섯과 장뇌삼 실시간 할인 판매
전국 고객 대상, 표고버섯과 장뇌삼 실시간 할인 판매
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전통시장 대표상품에 대하여 TV홈쇼핑을 진행한다.
전통시장 상품 TV홈쇼핑은 ‘LG헬로비젼’을 통해 3회에 걸쳐 9월 19일과 21일 오전 6시, 23일 오전 7시에 각각 진행된다.
TV커머스 사업은 지난해 2021년부터 도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기획·운영 되었으며, 올해는 지역방송인 ‘LG헬로비젼’ 채널을 통해 도내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실시간 소개하며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시군의 추천을 거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상인연합회, 전문가 등 협의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전국적인 인지도와 경쟁력을 가진 진주 표고버섯 선물세트와 함양 장뇌삼이다.
도는 전통시장 TV커머스 방송을 통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및 특산품을 홍보하고 비대면 판로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 관계자는 “온라인·비대면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라인 판매를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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