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기업 CEO, 임원진 60여명 대상 효과적인 절세 전략 안내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박명진)는 11월 7일 관내기업 CEO, 임원진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 절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금리 인상, 통화 긴축 등의 요인으로 전반적인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관내 기업인들에게 기업 절세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비즈앤택스 이혜진 대표 세무사가 2023년 세법개정안의 주요 내용, 개인기업의 법인기업 전환 효과, 창업자금 증여, 가업상속 및 승계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기업 경영 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절세 팁과 실제 가업승계 상담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업 세무리스크를 사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박명진 회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절세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해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과 간담회 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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