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대여, 배터리 충전 등 시민편의지원 활동 펼쳐”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38회 김해진영단감축제’ 행사장 내 ‘시민편의지원실’ 부스를 운영,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증진과 원활한 관람환경을 제공했다.
시민편의지원실을 통해 노인지원(돋보기 지원, 행사장 안내 지원, 쉼터 운영), 장애인지원(휠체어 대여, 전동휠체어 배터리 충전), 여성지원(유모차 대여), 시민지원(휴대폰 배터리 충전)의 다양한 편의지원 콘텐츠를 갖춘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여 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김해시 대표 축제인 김해진영단감축제에 김해시복지재단이 함께 역할을 다할 수 있어 영광이다.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요로운 볼거리와 우리 김해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김해시복지재단이 ‘복지’라는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시민과 함께하고,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구현에 솔선수범하는 재단이 되고자 본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시복지재단은 2014년 4월 29일 김해시에서 출연하여 설립한 지방 공공기관으로 노인종합복지관 등 11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 장애인, 여성,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 국가 및 지자체 복지정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김해시복지재단(336-24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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