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6일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애스앤애프에서 노인 보행보조기 550대(793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된다.
㈜애스앤애프는 2013년 설립된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김해시 명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도 보행보조기를 기탁했다.
전현기 대표는 “보행보조기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에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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