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회장 손지은)에서 성금 612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성금은 관내 55개 전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636명)이 모금한 것으로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아동양육시설 5곳에 전달된다.

국공립분과 보육교직원은 8년 전부터 매년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으며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손지은 회장은 “국공립분과 보육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우리 시 안심 보육을 책임지는 국공립분과 보육교직원들께서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