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4일 단국대경운태권도(관장 김재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라면 820개와 성금 521,58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태권도장 선생님과 원생들이 라면트리 행사를 통해 라면을 모으고 1년간 동전을 모은 것으로 매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김종한 관장은 “조금씩 모아 추운 날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장판규 내외동장은 “해마다 아이들과 함께 모아 주신 라면과 성금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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