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나눔이 진행되었다. 김해 주촌면 소재 주방용품 제조업체 ㈜첼링(대표 김석봉)은 지난 11일 김해시여성센터,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34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가위·과도세트)을 후원했다.

㈜첼링은 2020년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구직자 알선 및 취업 ▲인턴 연계 등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여성 인력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오고 있다.

㈜첼링 김석봉 대표는 “명절 전 많은 사람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싶어 후원하게 되었고, 다가오는 명절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여성센터 한수훈 관장직무대리는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형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김해시 관내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후원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310-8900) 또는 홈페이지(www.ghwomencenter.or.kr)로 하면 된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