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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출장비·밥값 5천원 오른다…17년 만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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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출장비·밥값 5천원 오른다…17년 만에 인상
  • 미디어부
  • 승인 2023.03.03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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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공무원 여비 규정 개정…2일 시행
숙박비 1박당 최대 10만원, 8년 만에 인상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출장 공무원의 여비와 밥값이 17년 만에 인상됐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여비 규정' 개정안이 지난 2일 공포·시행됐다고 3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국내 공무출장의 효율적인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숙박비, 외식비, 교통비 인상에 따른 국내여비 지급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한 것이다.

공무원 일비와 식비가 하루 기준 기존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5000원씩 올랐다. 일비와 식비가 인상된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17년 만이다.

숙박비는 1박당 상한액이 서울은 7만원에서 10만원(43%), 광역시는 6만원에서 8만원(33%), 그 밖의 지역은 5만원에서 7만원(40%)으로 각각 올랐다. 숙박비 인상은 지난 2015년 개정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다.
 
인사처는 지난 2일 이후 국내 여행을 시작하는 경우부터 적용한다. 

그러나 공직 사회에서는 폭등한 물가를 반영하지 못해 출장을 갈수록 손해를 본다는 불만이 터져 나온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일선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가 출장여비 문제"라면서 "공무원 여비를 현실화하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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