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30명, SNS 90명 등 역대 최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부산 소식을 뉴미디어를 통해 전달할 ‘제4기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 발대식이 6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지난 2월 선발돼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될 제4기 멤버들은 이날 부산의 미래비전을 비롯해 문화, 관광, 여행 등 다양한 소재로 부산의 다양한 소식과 부산이 대도약하는 모습을 효과적으로 알릴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제4기 뉴미디어멤버스를 지난해 60명에서 2배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120명을 선발했다. 이 중 유튜브 멤버스는 30명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멤버스는 90명이다.
유튜브 멤버스의 경우 지난해보다 10명 증가했으며, 특히 2022 대한민국 공공PR대상을 수상한 ‘부산바이브’ 캠페인의 본선 진출자도 지원했을 만큼 다재다능한 사람들이 유튜브 멤버스로 모였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멤버스의 경우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총 328명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멤버스 모집 분야 중 외국인 분야에 10명 모집에 59명이 지원해 5.9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미디어멤버스뿐 아니라 박형준 부산시장, 최영진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김효정 의원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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