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칠산지역 대표 농산물인 참외, 토마토, 깻잎, 상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참여 칠산시설채소작목회)과 함께 오는 8~9일 2일간 신문동 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진행되며 시중가보다 3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칠산 참외는 일반 참외와 달리 평균 17~18브릭스의 당도로 매우 달고 아삭아삭 씹히는 과질로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으며 칠산 토마토 또한 광택이 좋고 당도가 높아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우리 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판로를 확대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고 소비자는 건강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의 판촉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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