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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구의 날 ‘달빛아래 지구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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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구의 날 ‘달빛아래 지구음악회’ 성료
  • 장휘정 기자
  • 승인 2023.04.24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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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0명 탄소중립생활 실천의지 새롭게 해

김해시는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 연지공원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아래 지구음악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연지공원 수변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소등행사 참여 등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지구음악회는 토크콘서트와 버스킹공연,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행사, 음악분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기후변화로 아파하는 지구에게 응원 한마디’와 ‘지구를 지키는 나만의 탄소중립생활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메모지에 적어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 이야기 보드판에 붙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토크콘서트에는 이용규 기후대응과장과 환경운동가, 시민 등 3명이 토론자로 참석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김해가 그린(Green)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또 버스킹공연에서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고 다음 세대에 물려줄 우리의 지구를 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신해철의 노래 ‘더 늦기 전에’ 등을 들으며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를 위한 10분,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실시한 전국 소등행사와 연계해 지구음악회를 포함한 연지공원과 주변 아파트 주민 등이 동참한 가운데 10분간 소등을 실시했다.

소등행사 후 이어진 연지공원 음악분수 레이져쇼에서는 워터스크린에 탄소중립 캠페인 음악 영상을 송출해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기후행동 참여를 유도해 지구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시는 22일~28일 지구음악회 참여사진 또는 탄소중릷 생활실천 사진을 올리는 ‘탄소중립 인생내컷’ 이벤트를 김해시 SNS(인스타그램 등)에서 진행하며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 김해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용규 기후대응과장은 “지구를 구하는 탄소중립 실천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공감하고 생활 속 실천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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