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고 이재원·김승주 장거리 부문 휩쓸어
김해 청소년 롤러선수들이 제23회 남원코리아 오픈 국제롤러스포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달 20일~26일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 고등부 트랙에서 김해건설공고 이재원(3년)과 김승주(1년)는 장거리 부문을 휩쓸었다.
이재원은 EP 1만m와 E 1만m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대회 2관왕과 남고부 MVP를 차지했다.
같은 학교 1학년 김승주는 여고부 E 1만m에서 18분30초671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에 올랐다.
분성중 임호정(1년)은 E 1만m 2위, EP 1만m 3위를 차지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칠산초 임은별(6년)이 P 3천m 2위와 1천m 3위, E 3천m 2위, 이동윤(3년)은 300m와 500m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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