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세계금연의날’ 기념

김해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에 대한 조기인식 형성을 위하여 6월 1일 봉황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봉황초등학교 학생회(두레회) 30명과 함께 학교정, 후문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흡연의 폐해 포스터 게시 ▲금연 구호 외치기 ▲금연 실천 약속 스티커 붙이기 활동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금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올해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은 담배 경작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 위해성 공감을 위해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Grow Food Not Tobacco)’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경미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건강한 식량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친구들과 평생 금연을 다짐한 약속이 계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세계금연의날’을 기념하여 등굣길 금연 캠페인 이외에도 주촌면 건강위원회와 합동하여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 으로 다양한 금연 캠페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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