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2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경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서 여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일환으로 열린 실기경진대회는 경남도 민방위대 가운데 일반부 13팀, 여성부 18팀이 출전했다.
김해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3종목 방독면(오명숙), 심폐소생술(남미정), 환자응급처치(김순남, 박윤하, 박은영)에 참여해 환자응급처치 부문에서 여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송유업 시민안전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실기경진대회를 꾸준하게 연습해 수상을 한 서영주 대장 이하 여성민방위대원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보와 재난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정예 여성민방위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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