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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기준 충족하는 목조 바닥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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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기준 충족하는 목조 바닥체 개발
  • 이근희 서울권역본부장
  • 승인 2023.07.21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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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목조 바닥체의 층간소음 저감 성능 현장토론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조건축물 층간소음 저감 연구개발을 통해 목조 아파트 등 중대형 목조건축물에 활용할 수 있는 목조 바닥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목조 바닥체는 국산 낙엽송과 소나무를 활용했으며, 현행 주택법 시행령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최소 성능기준인 49데시벨의 차음 성능을 충족한다.

목조 바닥체를 개발한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에서는 목조 바닥체 소개 및 중·대형 목조건축 건설에 요구되는 국내·외 목조 층간소음 연구개발(R&D) 추진 현황 공유와 제도 개선 등 향후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지난 13일 방재시험연구원(경기 여주시)에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에서는 국토부, 산림청 등 정책 결정자와 목재 및 건축음향 분야 산·학·연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특히, 음향시험이 가능한 실험실에서 49데시벨의 성능 기준을 만족하는 목조 바닥체의 시험·평가를 시연했다.

또한, 이후 추진된 토론회를 통해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층간소음 사양기준 관련 규제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상준 박사는 “친환경 목조건축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설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정 연구개발을 지속 추진하겠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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