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북카페 이름 짓기 공모전
김해교육지원청이 신청사에 조성될 예정인 ‘북카페’의 이름짓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김해교육지원청 신청사는 김해시 구산동 1075번지에 위치하며, 올해 12월 말에 청사를 이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북카페’는 김해교육 정책을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쉼과 독서의 공간으로, 각종 행사ㆍ발표ㆍ전시ㆍ홍보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함께 이름을 지으며 교육공동체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실시하는 이름짓기 공모전은 7월 31일부터 8월 11일(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김해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 1작품씩 이메일ㆍ우편ㆍ방문으로 제출 가능하다.
제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김해교육지원청 누리집과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름의 길이 제한은 없으나 김해교육의 상징성을 표현하면서도 쉽게 부를 수 있는 간결한 이름을 위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8월 29일 발표 예정이며, 대상(1명) 30만원, 우수상(2명) 10만원을 상금(상품권)으로 수여한다.
안태환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이름을 지으면 우리 모두 신청사 북카페에 갈 때마다 공동체 의식이 생기며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며 “신청사 북카페 이름짓기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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