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접수 다양한 특전 지원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8월 12일까지 어울림을 거점으로 활동할 생활문화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김해시에서 활동하는 성인 5인 이상 기존 또는 신규 생활문화 동아리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동아리 등록을 하면 ▲시설 대관 우선권 부여 ▲동아리 활성화 및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실시 ▲동아리 관련 대회 및 체험 안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회원명단을 이메일(list600@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페이지, 카카오채널)를 참고하거나 전화(055-330-8654)로 문의하면 된다.
운영을 맡은 백쌍미 칠암도서관장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모임 장소가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아리들이 어울림을 거점으로 더욱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민 소모임 활성화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1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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