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간 9월 2일~11월 2일… 접수 8월 25일까지 선착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강좌가 열린다.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경남 거주 유아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무료강좌를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마련된 강좌는 총 10개.
유튜브와 숏폼 콘텐츠 등 미디어 분야의 최신 인기 트렌드를 반영해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배우고 익히며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다.
대표 강좌로는 ▲매직 숏폼 스튜디오 ▲나도 너튜브 크리에이터 ▲인공지는 앱 만들기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 등으로 어린이들이 미디어를 통한 건강한 자기표현, 미디어 읽기 능력(미디어 리터러시)을 배우고 기르는 데 초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또한 연령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유아, 초등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특히 ‘스마트한 음악놀이터’ 강좌는 김해 최초로 개설되는 유아 대상의 미디어 강좌다.
한편 이번 교육은 ‘경남어린이영상문화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경남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신장하고 다양한 미디어 활용능력 증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김해‧경남지역 어린이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과 올바른 미디어 사용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경남어린이영상문화관 홈페이지(http://mediakids.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강좌별 상세 내용 등 기타 상세 문의는 전화(055-320-127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