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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41대 김해학생회 `일일호프데이`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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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41대 김해학생회 `일일호프데이` 성황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3.08.30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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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41대 김해학생회 `일일호프데이` 성황

처음 연 호프데이 동문과 지인 학생 가족 등 5백여 명 응원과 격려
학생회 이름으로 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 건립기금 1,000,000원 전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41대 김해학생회(회장 박해준)가 지난 26일 토요일 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에서 개최한 일일호프데이가 성황을 이루었다.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 호프데이는 밤 9시까진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꾸며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김해학습관(구산동 백조아파트 상가)을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학습을 위해 부산으로 오가는 불편을 해소해야겠다는 취지를 담고 일일호프데이를 시작했다.

또한 6년여간 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 후원과 설거지 등 자원봉사를 해 온 박해준 회장의 제안으로 학생회가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밥집 급식소 건립 시민 모금 운동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 기금모금에 참여하도록 해보자는 소망도 담겨 있었다.

재학생들이 하루 전부터 준비하여 정성으로 음식을 조리하여 대접했다.

티켓을 가져오는 분도 계셨고 현장에서 구매하는 분까지 티켓 매수와 가격에 관계없이 모든 먹거리를 제공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영남방송TVㆍ영남매일 편집자문위원회 주영길 위원장, 김명식 부위원장과 자문위원들도 참석하여 금일봉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무상 출연 협찬을 고집한 문화예술 동아리 연예인들이 약 2시간 동안 공연을 하여 대단한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장유에 사는 78세 재학생(남)은 당일 가장 먼저 도착하여 누구보다도 열심히 준비하고 써빙에서 청소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솔선하여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

박해준 회장은 "처음이라 준비도 부족했고 대접도 소홀했는데 많은 분들이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등 용기를 주어 학생들이 신바람이 났다. 학생들이라고 하지만 다 직장이 있거나 자영업 또는 가정주부로서 힘들게 생활하지만 공부도 하고 자격증도 따서 미래를 대비한다는 신념으로 시간을 내어 오시는 분들이기에 열정이 대단하다. 이런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 행사도 가능했고 김해학생회의 단합도 이어지는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 회장은 "특히 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120석)에서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는 덕분에 사업비 확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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