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도 물리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관내 청소년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알록달록 화채 만들어보는 ▲푸드아트, 플라워 스탠드를 꾸며보는 ▲창의공예교실, 배드민턴과 가상VR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교실, 지역 현장체험을 통한 SDGs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김해청소년과 함께하는 SDGs, 조개껍질 레진아트&수경식물 가드닝을 통해 환경을 살리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까지 총 5개의 과정으로 개설되어 진행되었다.
스포츠교실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운동도 하고 체력을 키울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축제,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및 동아리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 및 행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