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보도 후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김해시 교통혁신과의 혁신적인 결정… 시민 혈세 낭비 스톱
본지 6년간 시민 혈세 주범, 불량 무단횡단 금지 엉터리 중앙 휀스 철거 지적 보도
市 교통혁신과 파손 심각 지역부터 철거 결정 외동 중앙병원ㆍ외동 사거리 완전 철거
시민들 "진작에 철거해야 했는데 반가운 결정이다. 외동 도로가 더 안전해 졌다"
본지는 지속적으로 김해시 내외동 중앙병원에서 외동 사거리 구간 도로 중앙에 설치된 차선 분리형 및 무단횡단 금지 우레탄 중앙분리대 휀스 대부분 불량으로 떨어져 나가는 등 파손이 심각하다는 지적과 철거하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전달해 왔다.
이처럼 김해 시내 전역에 설치되어있는 엉터리 불량 무단횡단 금지 중앙휀스가 사흘들이 부러지고 보수하고 시민 혈세만 줄줄이 세고 있었다.
본지는 6년여 동안 보도를 통해 무단횡단 금지 엉터리 불량 중앙 휀스 철거를 요구해 왔다.
김해시가 사업비를 들여 열심히 보수를 반복하고 있지만 파손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매일 같이 보수하고 정비하는 돈으로 차라리 이 불량 휀스를 모두 철거하고 장유 율하의 신도시 중앙 휀스처럼 튼튼하고 깔끔한 휀스로 재시공 한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예산도 절감하고 시민들에게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가 되는 것이라고 지적해 왔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김해시 교통혁신과(과장 이동희)의 결정으로 파손이 반복되고 있는 지역부터 완전히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교통혁신과는 민원이 폭주했던 외동 중앙병원 앞에서 외동 사거리까지 전 구간의 도로 중앙 휀스를 전량 철거했다.
이와 같은 결정에 대해 운전자들과 시민을 비롯한 도로 주변 상인들도 깨끗하고 안전하게 변한 도로를 보고 환영하며 반기고 있다.
시민들은 꼭 필요한 지역에 시설을 설치 하기 전 제품의 재질과 품질 검증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시민 생명과 밀접한 시설에 대해서는 더더욱 시범 설치와 철저한 사전 검증을 통해 시민 안전 및 김해 도시디자인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선정하는 지식과 안목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다.
더 이상 이와 같은 시민 혈세 낭비 사업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는 운전기사분들의 주문도 많았다.
철거 전 아래와 같이 사흘들이 재질 불량 중앙 휀스가 파손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