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리모컨 LED 전등 달아주기 봉사활동
김해시 주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사랑잇기 사업’ 을 실시했다.
이 날 주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0세대를 방문하여 무선 리모컨 LED 전등을 설치했으며, 스위치를 힘들게 누르지 않아도 편리하게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도록 했다.
‘홀몸 어르신 사랑잇기 사업’은 증가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어르신께서는 변화된 집을 보고 “거동이 불편해 작은 전등 하나 소등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덕분에 예전보다 밝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호영 회장은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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